60세 이상 지난해 하반기보다 30% 급증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신청자가 60대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많이 증가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신용회복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4만3698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4474명(11.4%) 늘었고,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9578명으로 447명(4.9%) 늘었다.
개인워크아웃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채무 대상으로 원금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며 프리워크아웃은 연체기간이 31일 이상 90일 미만 채무에 대해 이자감면을 지원한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신청자가 많았다. 개인워크아웃의 경우 60대 이상 신청자가 4176명으로 1010명(31.9%), 프리워크아웃은 716명으로 152명(25%) 증가했다.
한편 개인회생·파산 면책을 신속 지원하는 패스트트랙 신청자도 1분기 새 115명 늘었다.
채무조정자 중 성실 이행자에게 생활안정자금 등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소액금융은 5192건‧166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15개 시중은행·지방은행에서 취급하는 청년·대학생 햇살론과 보증지원액도 조금 늘었다.
신용교육은 채무조정 확정자를 중심으로 20만1846명에게 실시됐다.
신용회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신용회복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4만3698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4474명(11.4%) 늘었고,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9578명으로 447명(4.9%) 늘었다.
개인워크아웃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채무 대상으로 원금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며 프리워크아웃은 연체기간이 31일 이상 90일 미만 채무에 대해 이자감면을 지원한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신청자가 많았다. 개인워크아웃의 경우 60대 이상 신청자가 4176명으로 1010명(31.9%), 프리워크아웃은 716명으로 152명(25%) 증가했다.
한편 개인회생·파산 면책을 신속 지원하는 패스트트랙 신청자도 1분기 새 115명 늘었다.
채무조정자 중 성실 이행자에게 생활안정자금 등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소액금융은 5192건‧166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15개 시중은행·지방은행에서 취급하는 청년·대학생 햇살론과 보증지원액도 조금 늘었다.
신용교육은 채무조정 확정자를 중심으로 20만1846명에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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