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엄마 3명중 2명, 유아의류 품질·소재 중시
아기엄마 3명중 2명, 유아의류 품질·소재 중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08.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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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4명은 유아브랜드로 '아가방' 꼽아
우리나라 아기엄마들은 유아의류를 고르는 데 있어서 브랜드 보다는 상품의 품질과 소재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삼성카드와 공동으로 유아의류 구매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아용품 브랜드로 '아가방'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삼성카드는 출산 예정이거나 36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국 거주 여성 416명을 대상으로 '유아의류' 관련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서 '아가방(42%)'이 1위를 차지해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67%)이 '품질'과 '소재'를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가격(13%), 기업 평판(8%), 브랜드(6%), 디자인 및 기타(3%) 순으로 나타났다.
▲ 아가방앤컴퍼니 편집숍 아가방갤러리 내부
'유아의류 정보를 얻는 채널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출산 전후를 기준으로 임산부들은 '친구와 지인(60%)'에게, 출산 후 부모들은 매장에서 직접(58%)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류 1년 구입비용은 50만원 이하(53%)가 가장 많았으며, 유아의류 구입은 13~24개월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아의류를 구입하는 경로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한다는 답변이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몰 외 다른 구매 경로들은 백화점(35%), 아울렛(30%), 대형할인마트(24%) 순으로 나타났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영유아 대표기업으로서 '품질'과 '소재'를 중요시하는 아가방앤컴퍼니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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