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시현장까지 6개 구간, 총 1만3000km 이동
쌍용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이 성능과 내구성 등을 알리기 위해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른다.
G4 렉스턴 5대는 11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출정 행사를 마치고 총 거리 3469㎞에 이르는 유라시아 횡단 길 가운데 가장 긴 중국 코스에 올랐다.
G4 렉스턴은 과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를 달리며 한 왕조 박물관, 둔황 막고굴 등 명소들도 방문한다.
중국 여정 이후에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2일에는 현지 언론 간담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오는 9월 14일까지 약 1만3000km 코스를 달리며, 총 6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참가한 자동차 저널리스트 30여 명이 직접 주행하면서 신차의 주행성능과 내구성,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알릴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해외 시장 출시를 앞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성능과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로드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4 렉스턴 5대는 11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출정 행사를 마치고 총 거리 3469㎞에 이르는 유라시아 횡단 길 가운데 가장 긴 중국 코스에 올랐다.
G4 렉스턴은 과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를 달리며 한 왕조 박물관, 둔황 막고굴 등 명소들도 방문한다.
중국 여정 이후에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2일에는 현지 언론 간담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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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참가한 자동차 저널리스트 30여 명이 직접 주행하면서 신차의 주행성능과 내구성,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알릴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해외 시장 출시를 앞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성능과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로드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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