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국가고객만족도 2관왕
우정사업본부, 국가고객만족도 2관왕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0.03.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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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공공서비스와 택배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편서비스가 9년 연속 1위를, 우체국택배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특성상 정부기관이면서 금융, 택배 등 민간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우편서비스와 우체국택배가 연속해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변화와 혁신의 바탕위에 ‘차별화된 서비스’의 제공과, 끊임없는 고객감동경영의 노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배달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택배뿐만 아니라 등기통상우편물까지 배달예정시간 제공 확대, 휴대폰 문자상담 및 음성·영상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과 도서·산간벽지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물류 it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익일배송, 주요도시 당일·익일 오전특급, 휴일배송 등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감동경영을 위해 cs강사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국 6곳의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직원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른 공공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체계적인 서비스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와 우정cs센터에서는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접수에서 배달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의 소리(voc)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이웃 주민들을 위한 우체국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했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고객만족도 1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감동경영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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