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다문화가정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르노삼성, 다문화가정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09.1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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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 30명, 부산공장 자동차 생산 공정 투어 및 교통안전교육 체험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위한 공장투어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사내기구인 ‘Women@RSM’과 사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어린이에게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1~13세 어린이 30명과 학부모 10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차체 생산부터 조립라인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직접 관찰했다.
▲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투어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학부모들
이어서 진행된 교통안전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에 살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안전학교 부산대표와 부산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는 이유진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인형극, OX게임 등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홍영진 이사는 "르노삼성은 ‘Women@RSM’을 설립해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012년 기업 내 양성평등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CEO 직속 사내여성기구 ‘Women@RSM’을 설립해 ‘여성 직원 멘토링’과 ‘여성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사하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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