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사고 특성과 예방대책’ 발표
삼성화재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를 통해 지난달 30일 ‘추석 연휴기간 사고 특성과 예방대책’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교통연은 “추석연휴 사고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전체 주말 사고건수 대비 추석연휴 하루평균 사고 수가 여전히 더 많다”고 밝혔다.
삼성교통연이 최근 5년간 삼성화재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교통사고 및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연구한 바에 일평균 추석 연휴기간 사고(2194건)는 전체 주말사고(2093건)보다 4.8%(101건) 더 많았다.
졸음운전 사고도 추석 연휴기간 건수(13.9건)가 일평균 전체 주말사고(10.9건) 경우보다 27.5% 많았다.
특히 지난해는 추석연휴 기간 12세 이하 어린이의 부상자 수가 전체 기간의 경우보다 20.6%나 높은 것으로 집계돼 카시트와 안전띠 예방이 강조됐다.
추석 연휴기간 중대법규 위반 사고는 신호위반 414건(31.9%), 음주운전 397건(30.4%), 중앙선 침범 252건(19.5%)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주운전 사고는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30대 34.0%, 40대 21.4%, 50대 16.4%경우는 전체 주말사고 대비 각각 2%포인트 내외 증가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천수 책임연구원은 “추석 연휴기간 졸음운전을 예방하려면 장시간 운전 전에 6~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해야 한다”며, “어린이를 포함해 뒷좌석 탑승자 모두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교통량이 한산한 심야, 지방부 도로에서는 졸음운전과 신호위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교통연은 “추석연휴 사고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전체 주말 사고건수 대비 추석연휴 하루평균 사고 수가 여전히 더 많다”고 밝혔다.
삼성교통연이 최근 5년간 삼성화재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교통사고 및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연구한 바에 일평균 추석 연휴기간 사고(2194건)는 전체 주말사고(2093건)보다 4.8%(101건) 더 많았다.
졸음운전 사고도 추석 연휴기간 건수(13.9건)가 일평균 전체 주말사고(10.9건) 경우보다 27.5% 많았다.
특히 지난해는 추석연휴 기간 12세 이하 어린이의 부상자 수가 전체 기간의 경우보다 20.6%나 높은 것으로 집계돼 카시트와 안전띠 예방이 강조됐다.
추석 연휴기간 중대법규 위반 사고는 신호위반 414건(31.9%), 음주운전 397건(30.4%), 중앙선 침범 252건(19.5%)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주운전 사고는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30대 34.0%, 40대 21.4%, 50대 16.4%경우는 전체 주말사고 대비 각각 2%포인트 내외 증가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천수 책임연구원은 “추석 연휴기간 졸음운전을 예방하려면 장시간 운전 전에 6~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해야 한다”며, “어린이를 포함해 뒷좌석 탑승자 모두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교통량이 한산한 심야, 지방부 도로에서는 졸음운전과 신호위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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