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개별 1조2885억‧우리카드 813억‧우리종합금융 156억
우리은행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조3785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누적대비 24.6%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1조2613억원을 상회한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꾸준히 상승한 반면 대손비용은 감소하고 판매관리비도 적절히 관리돼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다.
이자이익은 저비용예금 증가와 기업‧가계의 대출성장을 통해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상승은 수익증권 연간 신규판매액이 8조원을 돌파하고 ELT 판매잔고가 전년말 대비 2.7조원 늘어난 덕이다. 또 외환‧파생 부분에서의 이익도 한몫했다.
한편 3분기는 전직지원에 3000억원 비용이 나가면서 순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1.2% 감소한 2801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직원 수는 1만4829명으로 1년새 869명 줄고, 점포 수는 875개로 57개 감소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판관비 절감에 따라 순익증가 및 신규채용이 늘고 인력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면 오히려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리은행은 자산건전성도 좋아지고 연체율도 개선됐다.
자산건전성은 9월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 0.70%(SPP조선, STX조선 제외), 연체율 0.38%로 지난해 말보다 0.08%포인트 떨여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경우, 3분기 순익은 5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이런 과정 속에 국민연금의 주거래은행 및 수탁은행에 선정되는 영광도 안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누적대비 24.6%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1조2613억원을 상회한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꾸준히 상승한 반면 대손비용은 감소하고 판매관리비도 적절히 관리돼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다.
이자이익은 저비용예금 증가와 기업‧가계의 대출성장을 통해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상승은 수익증권 연간 신규판매액이 8조원을 돌파하고 ELT 판매잔고가 전년말 대비 2.7조원 늘어난 덕이다. 또 외환‧파생 부분에서의 이익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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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분기는 전직지원에 3000억원 비용이 나가면서 순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1.2% 감소한 2801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직원 수는 1만4829명으로 1년새 869명 줄고, 점포 수는 875개로 57개 감소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판관비 절감에 따라 순익증가 및 신규채용이 늘고 인력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면 오히려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리은행은 자산건전성도 좋아지고 연체율도 개선됐다.
자산건전성은 9월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 0.70%(SPP조선, STX조선 제외), 연체율 0.38%로 지난해 말보다 0.08%포인트 떨여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경우, 3분기 순익은 5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이런 과정 속에 국민연금의 주거래은행 및 수탁은행에 선정되는 영광도 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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