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농협은행, 농촌일손돕기 행렬
NH농협금융·농협은행, 농촌일손돕기 행렬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10.2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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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이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금융 임직원 30여명은 28일 경기 포천지역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했다.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협중앙회와 긴밀한 협조를 해서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10~11월 두달 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농산물 적기 수확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농가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28일 경기 포천시 군내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은 자매결연마을 등 농촌지역에서 농산물 수확·가지치기·정화 작업 등을 시행했다.
27일에는 디지털뱅킹본부 소성모부행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포2리를 찾아 포도나무 가지치기와 포도밭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또 정보보안본부 김철준부행장과 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안산시 팔곡일동마을에서 사과농장주변 배수로 정비·퇴비·살포 작업을 도왔다.
28일에는 자금운용지원단 직원들은 충청북도 충주시 유봉리를 찾아 사과따기를 돕고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구급함도 전달했다.
농협은행 직원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틈틈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직원들이 27~28일 농촌지역 및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농산물 수확·가지치기·정화 작업 등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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