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재건축 4100가구 일반분양
서울 재개발·재건축 4100가구 일반분양
  • 연성주 기자
  • 승인 2017.11.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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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1월 '힐스테이트클래시안' 701가구 등
연말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재건축으로 4100여 가구가 분양된다.
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 총 9곳, 413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331가구) 대비 24%(808가구) 증가한 것이다.
사업별로는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6개 단지, 2471가구다. 재개발은 3개 단지, 166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재개발 물량으로는 현대건설이 11월에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있다. 총 1476가구(전용 39~114㎡) 중 701가구(전용 42~114㎡)가 일반분양된다. 반경 500m에 7호선 신풍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 신길뉴타운 재개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대림산업은 11월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 총 1199가구 중 378가구(전용 59~140㎡)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은 12월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신정뉴타운 2-1구역(가칭)'을 분양한다. 총 1497가구 중 647가구(전용 59~115㎡)가 일반분양된다.
재건축 물량으로는 고려개발이 11월 강동구 길동 신동아아파트3차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가 있다. 총 366가구(전용 51~84㎡) 중 86가구(전용 59·84㎡)가 일반분양된다.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12월에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할 예정이다. 총 199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이며, 분당선 대모산역과 3호선 대청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 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우성1'을 분양한다. 총 1276가구 중 1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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