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해외금융지 주관 최우수뱅크 수상
국내은행, 해외금융지 주관 최우수뱅크 수상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11.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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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 인정받아
시중은행들이 해외 금융전문지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8일 싱가포르 ‘아시안 뱅커’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신탁연금상품’을 수상했다. 국내 금전신탁 부문에서의 확고한 시장점유율,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신상품 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도 28일 아시안 뱅커지 주관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수상했다. 신한PWM 도입 및 운영,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신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엠폴리오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시안뱅커는 매년 프라이빗 뱅크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수익성장, 리스크 관리 등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평가해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해외 금융전문지가 주관하는 '최우수 은행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사진=신한은행)
 
우리은행은 30일 더 뱅커가 주최하는 ‘더 뱅커 어워즈 2017’에서 아시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 및 질적 성장, 모바일 플랫폼 및 금융서비스 발전, 꾸준한 경영실적 향상 등으로 높은 평을 받았다.
 
‘더 뱅커’는 올해 전세계 120여 국가 1000여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각 국가 및 지역별로 1개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13일 PBI지의 ‘글로벌 웰스 서밋 앤 어워즈 2017’에서 올해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 최우수 PB은행상’, ‘M&A(인수합병)를 통한 성장전략 보유 우수 PB은행상’,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은행 관계자는 “해외 네트워크로써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외국환 시너지 융합 등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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