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중앙은행 및 현지 금융기관과 함께 미얀마 수출입금융 협업 논의
신한은행은 5일부터 이틀간 미얀마 양곤 지점에서 수출입금융에 대한 교육과 협업과제를 논의하는 ‘2017 무역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얀마중앙은행 등 금융기관과 무역회사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무역 트렌드와 외국환 법령 및 관리 체계, 무역금융 상품과 구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미얀마 수출입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미얀마는 중국, 인도, 태국 등 대형시장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로 대외 개방과 환율제도 개혁, 외국인투자법 개정 등 일련의 제도개혁에 나서면서 투자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미얀마 양곤 지점을 개점했다. 앞으로 무역제도와 환율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심화연수로써 전문화된 무역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계 은행에도 미얀마 현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업무가 허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입 관련 선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미얀마중앙은행 등 금융기관과 무역회사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무역 트렌드와 외국환 법령 및 관리 체계, 무역금융 상품과 구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미얀마 수출입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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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얀마는 중국, 인도, 태국 등 대형시장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로 대외 개방과 환율제도 개혁, 외국인투자법 개정 등 일련의 제도개혁에 나서면서 투자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미얀마 양곤 지점을 개점했다. 앞으로 무역제도와 환율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심화연수로써 전문화된 무역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계 은행에도 미얀마 현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업무가 허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입 관련 선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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