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장관 만나 금융협력 논의
NH농협금융이 캄보디아 우체국의 금융업 진출을 돕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캄보디아 현지 소액대출업의 진출과 우체국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검토하는 등 실무협의를 지속해 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우체국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으로 금융 폐단을 줄이고 농촌지역 개발에 기여할 계획으로 농협금융의 경험과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8일 농협금융을 방문한 캄보디아 뜨람 이우 뜩 우정통신부 장관과 이같은 내용의 협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후 협력방안이 구체화되면 상호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편 뜨람 이우 뜩 장관의 농협금융 방문은 지난 9월 29일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는 농협유통을 찾아 한국 농산물 유통 및 모바일 쇼핑 시설을 둘러보고 농협경제부문의 협력지원을 요청했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2020년 아세안 금융통합으로 인한 시장 성장 및 교역 확대 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금융밸트를 구축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캄보디아 현지 소액대출업의 진출과 우체국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검토하는 등 실무협의를 지속해 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우체국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으로 금융 폐단을 줄이고 농촌지역 개발에 기여할 계획으로 농협금융의 경험과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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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후 협력방안이 구체화되면 상호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편 뜨람 이우 뜩 장관의 농협금융 방문은 지난 9월 29일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는 농협유통을 찾아 한국 농산물 유통 및 모바일 쇼핑 시설을 둘러보고 농협경제부문의 협력지원을 요청했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2020년 아세안 금융통합으로 인한 시장 성장 및 교역 확대 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금융밸트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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