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캄보디아 우체국에 소액대출업 전파한다
농협금융, 캄보디아 우체국에 소액대출업 전파한다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12.10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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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회장,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장관 만나 금융협력 논의
NH농협금융이 캄보디아 우체국의 금융업 진출을 돕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캄보디아 현지 소액대출업의 진출과 우체국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검토하는 등 실무협의를 지속해 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우체국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으로 금융 폐단을 줄이고 농촌지역 개발에 기여할 계획으로 농협금융의 경험과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 지난 9월 29일 서대문 농협금융지주 본관에서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4번째), 뜨람 이우 뜩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장관(왼쪽에서 5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8일 농협금융을 방문한 캄보디아 뜨람 이우 뜩 우정통신부 장관과 이같은 내용의 협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후 협력방안이 구체화되면 상호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편 뜨람 이우 뜩 장관의 농협금융 방문은 지난 9월 29일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는 농협유통을 찾아 한국 농산물 유통 및 모바일 쇼핑 시설을 둘러보고 농협경제부문의 협력지원을 요청했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2020년 아세안 금융통합으로 인한 시장 성장 및 교역 확대 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금융밸트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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