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18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총 13개 부문 중 종합 부문을 비롯한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 베스트 바이 어워드 종합 부문에는 2018년형 혼다 올 뉴 어코드가 이름을 올렸다.
 
켈리블루북의 자동차 전문 에디터 및 평가자에 따르면 "혼다 올 뉴 어코드는 모든 면에서 다른 차종을 압도한다"며, "어코드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향상된 연비를 실현해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2018년형 혼다 올 뉴 어코드 (사진=혼다)

 
이외에도 혼다는 2018 베스트 바이 어워드 차량 카테고리 부문에서 6개 부문에 추가로 선정됐다.
 
소형차 부문 시빅, 중형차 부문 올 뉴 어코드, 소형 SUV 부문 CR-V, 중형 SUV 부문 파일럿, 미니밴 부문 오딧세이, 전기/하이브리드 부문 에서 클래리티 PHEV가 선정됐다.
 
한편, 켈리블루북은 매년 새로운 승용차, SUV 및 트럭 등 수백 가지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검토해 구매자 가이드, 비교 테스트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 평가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또한, 브랜드 신뢰성,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차량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