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넥센타이어,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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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어업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지속적인 R&D 투자로 경쟁력 높일 것"
넥센타이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디자인 어워드 본상 등을 수상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넥센타이어가 '2017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엔페라 AU7'(N’FERA AU7) 제품이 수송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운송∙가구∙컴퓨터∙건축 등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해 '심미성∙혁신성∙컨셉'등 종합적 평가를 받아 각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된다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 '2017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넥산타이어의 '엔페라 AU7'(N’FERA AU7) 제품이 수송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미지=넥센타이어)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UHP 타이어로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특허기술인 흡음 Block을 적용하여 주행 시 발생하는 타이어 소음을 저감시킨 것이 특징으로, ‘엔페라 AU7’이라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디자인어워드 중 운송부문에서는 현대차 쏘나타, 제네시스 G80 스포츠, 벤틀리, 페라리, 다임러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수상했으며,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천경우 부사장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제품의성능과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루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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