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금융사기예방팀 신설해 의심계좌 실시간 모니터링"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총 72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부에 금융사기예방팀을 신설해 의심계좌 실시간 모니터링, 신종 금융사기법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경찰과의 유기적 공조체계 등 노력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대포통장 사전발급 방지 단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사용억제 단계, 사기자금 인출억제 및 범인검거 등 사후 관리단계를 통합 관리해왔다.
그 결과 하나은행의 대포통장 비율은 2014년 12월말 0.26%에서 3년 만에 97%(0.252%포인트)나 축소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보호와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와 금융사기 근절 유공으로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 종합대상, 금융감독원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담당자는 "수사기관이나 금감원 직원이라고 본인을 밝히면서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전화를 받으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야 한다"며 "경찰청이나 검찰청, 금감원에 전화해 반드시 사실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부에 금융사기예방팀을 신설해 의심계좌 실시간 모니터링, 신종 금융사기법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경찰과의 유기적 공조체계 등 노력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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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대포통장 사전발급 방지 단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사용억제 단계, 사기자금 인출억제 및 범인검거 등 사후 관리단계를 통합 관리해왔다.
그 결과 하나은행의 대포통장 비율은 2014년 12월말 0.26%에서 3년 만에 97%(0.252%포인트)나 축소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보호와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와 금융사기 근절 유공으로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 종합대상, 금융감독원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담당자는 "수사기관이나 금감원 직원이라고 본인을 밝히면서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전화를 받으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야 한다"며 "경찰청이나 검찰청, 금감원에 전화해 반드시 사실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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