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위험 증가로 골절사고, 저체온증 예방 등 필요…충분한 준비운동과 기능성 등산장비 및 의류 착용 필수
 

▲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환절기 야외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웃도어 활동 안전수칙'과 함께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레드페이스)

 
폭염과 장마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없이 즐기는 아웃도어에서는 골절, 저체온증 등 안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환절기 야외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웃도어 활동 안전수칙'과 함께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가을 환절기에는 갑자기 낮아진 기온 때문에 척추와 관절이 경직되면서 부상 위험이 커진다. 특히, 근육경련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척추나 무릎관절, 발목 등에 부상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등산과 운동 전후 10분~15분가량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하며, 등산뿐만 아니라 평지를 걸을 때도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무릎 및 신체의 각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30~50%정도 줄일 수 있다.
 
등산스틱과 함께 발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산화, 워킹화 등 기능성 신발 착용도 필수다. 보행 시에는 신발의 바닥면 전체가 지면에 닿도록 안전하게 걸어야 하며, 보폭은 넓지 않게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것이 좋다.
 
레드페이스는 환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으로 등산스틱과 무릎보호대를 추천한다. 
 

▲ 레드페이스 '트랙 포스텝 스틱'(왼쪽)과 프라임 와이드 무릎보호대 (사진=레드페이스)

 
대표 상품으로는 충격완충 시스템이 내장된 '트랙 포스텝 스틱'과 신체곡선을 따라 압박하여 관절을 지지해주는 '프라임 와이드 무릎보호대'가 있다.
 
가을 환절기 등산에서는 환절기와 밤낮 그리고 고도차에 의해 기온 변화가 10도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큰 아침과 저녁에 반팔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방풍재킷을 여벌로 챙겨가는 것이 좋다.
 
레드페이스의 '임팩트 멜란 트레킹 재킷'은 방풍기능과 경량성이 뛰어나며, 땀을 배출시키는 우수한 투습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난 '그래픽 멜란 하프짚티셔츠' 등 냉감 기능성 티셔츠를 재킷과 함께 레이어드하면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낮시간에도 빠른 땀 건조로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환절기에 아웃도어를 즐기려면 기능성 장비와 복장을 갖는 것 뿐만 아니라, 운동 강도와 코스 등 계획도 철저하게 세워야 한다"며 "레드페이스가 제안하는 '아웃도어 활동 가이드'를 통해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레드페이스 임팩트 멜란 트레킹 재킷(왼쪽)과 그래픽 멜란 하프짚티셔츠 (사진=레드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