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국회교통안전포럼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시상식 개최
손해보험협회·국회교통안전포럼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시상식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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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보협회가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사진=손해보험협회
 
우리나라는 작년 한 해 교통사고로 4천185명이 사망, 32만2천82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의 교통안전 후진국이다.
 
작년 기준 1일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 592.7건, 사망자 11.5명, 부상자 884.5명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교통 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있다.
 
개인 부문은 84명을 선정,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8명), 국무총리 표창(11명), 국회의장 공로장(1명), 교육부장관 표창(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5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22명), 경찰청장 표창·감사장(9명) 등을 시상했다.
 
단체 부문은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2곳)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1곳) 등 세 단체를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도로 등 현장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기 희생을 하신 분들에 대한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표창이 신설, 6분의 의인(義人)을 발굴·표창했다.
 
금번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부대표·고문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정부 관계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과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기는 했으나, 범정부 차원의 목표인 2,000명대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제로가 되는 날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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