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이 지난 3일 디지털인슈어런스플랫폼 보맵을 V3.0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통합보험관리앱으로 시작한 보맵은 서비스 출시 후 1년 만에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100만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고객의 보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맵은 기존의 보험 확인, 진단 분석, 보험금 청구 기능을 넘어 ‘일상으로의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일상에서 꼭 필요한 보험을 보맵을 통해 쉽게 가입하고 청구하는 경험 및 가족의 보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보맵의 설명이다.
 

▲ (사진=보맵)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이 공항 앞에 도착할 즈음 보맵에서 여행자보험 안내를 받고 그 자리에서 바로 보맵을 통해 쉽게 가입하고 해외에서 사고 발생시 바로 보맵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의 가입부터 청구까지의 프로세스가 보맵 안에서 완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맵은 해외여행자보험을 필두로 골프, 스키, 자전거 등의 액티비티 보험, 펫보험, 주택화재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여러 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맵을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보맵 V3.0에서 고객은 본인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보험 정보뿐만 아니라 배기량, 연료정보, 등록년월, 옵션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보험 만기 시점에 맞춰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료 조회 및 꼭 가입해야 할 특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보험공유 기능은 가족 구성원의 동의가 있다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모든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부모님의 보험 또는 자녀들이 가입한 보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보맵 류준우 대표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맵 V3.0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보험 시장에서 고객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일상으로의 보험을 통한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온라인 보험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성장하는 대표 인슈어테크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