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S10’ 고객 쟁탈전 치열...삼성의 야심작 '결과'는
이통3사 ‘갤럭시S10’ 고객 쟁탈전 치열...삼성의 야심작 '결과'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3.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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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교체 프로그램·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으로 유혹

이통3사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을 4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일반인 개통은 8일 시작된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S10은 갤럭시S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10은 먼저 LTE 버전이 개통되고 5G 버전은 오는 22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3월 말 이통3사의 5G 서비스 상용화에 맞춰 개통을 시작한다.

따라서 5G폰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잠시 기다리거나 아니면 통신3사의 LTE→5G 단기교체 프로그램(4일부터 13일까지, 가입비 3만원과 교체시 본인부담금 3만원 등 총 6만원 추가 비용부담)을 이용하면 된다.

이통통신 3사가 4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10 스마트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은 홍대입구역 주변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에 전시된 갤럭시 S10. (사진=파이낸셜신문)
이통통신 3사가 4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10 스마트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은 홍대입구역 주변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에 전시된 갤럭시 S10. (사진=이광재 기자)

LTE 메인 모델인 갤럭시 S10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6000원, 512GB 기준 129만8000원이다. 준고급형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9800원이다.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5000원, 512GB 기준 139만7000원이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구매 고객 10명 중 4명은 S10+를 예약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S10e, S10, S10+로 구성돼 있다. 색상은 절반은 화이트, 40%는 블랙을 선택했다.

4일 SK텔레콤과 KT는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10 5G 단말 출시 때 개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대입구역 주변에 위치한 스마트폰 판매 매장에서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고객 유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신문)
홍대입구역 주변에 위치한 스마트폰 판매 매장에서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고객 유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이광재 기자)

SK텔레콤, 갤럭시 출시 10주년 맞이 10년 호흡 강호동·이수근과 개통행사 진행

SK텔레콤은 통신3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곳이다. 이를 기념해 10년간 호흡을 맞춘 강호동·이수근이 개통행사에 참석해 갤럭시S의 10주년을 축하했다.

강호동·이수근은 현장에서 고객들과 트리플 카메라 초광각 렌즈로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으며 아바타로 전신 움직임까지 따라하는 AR이모지 기능도 시연했다.

SK텔레콤은 개통행사에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S 시리즈 이용고객 10명을 초청해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는 ‘S어워즈’도 시상했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과 갤럭시S10을 지급하고 함께 현장 3D촬영을 통해 제작한 고객 3D피규어를 증정했다.

지난 10년간 호흡을 맞춘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씨(왼쪽부터)가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며 갤럭시S10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지난 10년간 호흡을 맞춘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씨(왼쪽부터)가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며 갤럭시S10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번에 새로운 단기 클럽기변 프로그램 ‘MY 5G클럽’을 선보인다. ‘MY 5G클럽’은 갤럭시 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향후 출시될 갤럭시 S10 5G 기기로 변경시 기존 S10 LTE 단말을 반납하고 본인부담금 3만원을 내면 S10 LTE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MY 5G클럽은 LTE와 5G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맞춤 상품으로 가입은 3월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가입 금액은 3만원으로 T멤버십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MY 5G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갤럭시 S10 5G’를 출시일 이후 10일 내에 구매하면 본인 부담금 3만원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고객들이 T렌탈 프로그램을 활용해 갤럭시 S10 단말의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T렌탈 이용시 갤럭시 S10을 할부 대비 월 1만원씩 24개월 간 총 24만원을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S와 함께한 10주년을 맞아 갤럭시S1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년 절친과 함께 떠나는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신청 고객 가운데 선발해 전세계 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인생샷을 찍어주는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10명),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10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추첨 통해 삼성전자 노트북·갤럭시 탭 S4 등 경품 제공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사전예약 가입자 50명을 초청해 개통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자리를 함께했다. 1등에 당첨된 고객 정문경(26세, 서울)씨는 최신형 삼성전자 노트북 펜S를 선물 받았다.

정문경씨는 “이번 갤럭시 S10의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카메라 기능에 매료돼 사전예약을 결정했다”며 “KT의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 슈퍼찬스을 활용해 5G 단말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갤럭시 S10 사전개통 행사에서 경품 1등 당첨자 정문경(26, 대구)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IM영업2그룹장 박훈종 상무, 가수 경리, 1등 당첨자 정문경(26, 대구), KT 디바이스본부장 이현석 전무 (사진=KT)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갤럭시 S10 사전개통 행사에서 경품 1등 당첨자 정문경(26, 대구)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IM영업2그룹장 박훈종 상무, 가수 경리, 1등 당첨자 정문경(26, 대구), KT 디바이스본부장 이현석 전무 (사진=KT)

KT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탭 S4(Wi-Fi), 갤럭시워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1일 숙박권, 지니뮤직 1년 이용권 등을 증정했다.

현장 개통고객 50명 전원에게는 배터리팩, 케이블, 무선충전기 등을 제공했다. 또 KT는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개 에스존(S·Zone) 매장을 통해 갤럭시S10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T도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S10 구매 고객들에게 ‘갤럭시 S10 5G’ 단말로 변경 후 기존 S10 LTE 단말을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는 프로그램 ‘슈퍼찬스’를 내놨다.

슈퍼찬스 가입은 3월13일까지이며 가입 금액은 3만원(VAT포함)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가입한 고객은 ‘갤럭시 S10 5G’가 출시된 뒤 10일 안에 구입하면 가입금액 외에 본인 부담금 3만원(VAT포함)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KT는 슈퍼찬스 외에도 고객들의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였다.

슈퍼체인지는 갤럭시 S10을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변경 하면 반납 단말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000원(VAT 포함)이고 KT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의 50%를 결제할 수 있다. 오는 5월31일까지 3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KT 슈퍼렌탈은 갤럭시 S10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여 프로그램이다.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며 기존 단말 할부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렌탈 가입기간 중 액정 파손 및 침수 등으로 인한 단말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기본 제공한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KT는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슈퍼찬스, 슈퍼체인지, 슈퍼렌탈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갤럭시 S10을 LTE에서 5G로 세대 전환하며 즐길 수 있는 ‘슈퍼찬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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