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가 제시한 자구계획,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부정적
금호가 제시한 자구계획,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부정적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9.04.1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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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회의 개최

금호측이 제시한 자구계획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9개은행 채권단들은 대부분 부정적 입장이다.

사진=황병우 기자
사진=황병우 기자

산업은행은 10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1금융권 9개은행 회의를 소집하여 금호그룹측이 제시한 자구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나 채권단 대부분이 부정적 입장이라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금호측의 자구계획에 대해 사재출연 또는 유상증자 등 실질적 방안이 없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되며, 동 자구계획 하에 금호측이 요청한 5,000억원을 채권단이 지원한다 하더라도 시장 조달의 불확실성으로 향후 채권단의 추가 자금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는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산업은행은 이러한 채권단 회의 결과를 금호 측에 전달하고,채권단과 긴밀히 협의하여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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