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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4월 23일 역삼동 카네기연구소에서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직&기업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설명회는 강남지역의 인사·노무 담당자 등 26개 기업 29명이 참가하여 기업에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퇴직(당)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노·사가 공동으로 퇴직근로자의 성공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편, 서울강남고용지원센터 기업지원과(과장 이종호)의 협조로 고용안정사업 중심의 사업주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성공취업 파트너, newjob’을 모토로 노동부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 구직자,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을 포함하여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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