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럭셔리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공식 상륙
아우디, 럭셔리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공식 상륙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12.03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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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첨단 기술 탑재한 아우디 플래그십 대형 세단 '아우디 A8'의 4세대 완전 변경 모델
3.0리터 V6 TFSI 엔진,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최고출력 340마력의 성능 뿜어내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OLED 테일 라이트' 적용…첨단 안전 편의 사양 기본 탑재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미디어 포토세션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미디어 포토세션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아우디)

기존보다 더욱 커진 차체와 역동적인 성능, 여유로와진 실내 공간과 안락함 등으로 무장한 4세대 풀체인지 모델 아우디 A8이 국내 시장에 공식 상륙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미디어 포토세션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등장한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아우디가 지향하는 기술력과 성능, 디자인 등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그대로 담아낸 모델로 동급 플래그십 모델 중 가장 다이내믹한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아우디A8’은 2018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의 ‘2018년 월드 럭셔리 카’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외관은 컨셉카인 '아우디 프롤로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더욱 럭셔리하고 역동적으로 다듬어 아우디 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수직으로 뻗은 전면부는 후면부와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는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넓고 곧은 싱글 프레임 그릴과 날렵한 차체 디자인은 스포티한 우아함과 세련되고 진보적인 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론트 범퍼 알루미늄 블레이드, 스포티한 사이드 실 디자인과 알루미늄 및 매트 블랙 색상의 허니콤 인서트로 마감된 리어 범퍼로 세련된 외관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날카로운 실루엣의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일반 LED보다 높은 밝은 광선을 통해 보다 멀리 볼 수 있게 해준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사진=아우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OLED 테일 라이트'는 입체적인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OLED를 통해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밝히는 것은 물론 빛의 밝기도 자유롭게 조절해 향상된 가시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차량 잠금/해제 시, 독특한 빛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으로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뿜어낸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네 바퀴를 굴려 땅을 움켜쥐듯 주행한다.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면 충분하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8km/l이다.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을 탑재하고 있어 스포티한 주행에서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시키는 것과 동시에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도 끌어올렸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길어진 5310mm의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더욱 넓어진 전폭과 높아진 전고로 레그룸에서 헤드룸까지 넓고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실내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실내 (사진=아우디)

이와 함께 전좌석에 마사지 및 통풍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안락한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과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도 적용해 차량 실내 공기를 실시간으로 관리해준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에는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함께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울롭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을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등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첨단 안전사양도 적용했다.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1억4732만8000원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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