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공채 입사한 신입행원 189명과 소통의 장 마련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신입행원 특강에서 “농협인으로서 가져야 할 다섯가지 자세”를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29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행장은 특강에서 신입행원들에게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팔아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자,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 긍정적인 자세를 갖자, 주인의식을 갖자”라는 농협인이자 전문 은행원으로서 가져야 할 다섯가지 자세를 강조했다.
이행장은 특강 후 이어진 신입행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농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희생정신을 갖고, 본인만의 실력을 키워서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입행원 189명은 지난해 12월 하반기 공채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12월 9일부터 8주에 걸친 실무 교육을 받은 후 2월 초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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