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 평가
STX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5.07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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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5월 7일, (주)stx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 신한카드㈜는 aa(긍정적), 우리파이낸셜㈜ a+(안정적), 한국수자원공사는 a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두산타워㈜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함. ㈜stx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유지했다.

1976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2001년 6월 디젤엔진소재 사업부문을 stx메탈(구 stx엔파코)로 물적분할한데 이어, 2004년 4월에는 조선, 방위 및 발전플랜트사업을 stx엔진으로 인적분할함으로써 현재의 실질적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었다. 자회사의 지분소유를 통해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투자부문과 계열사에 대한 자재공급 및 수주대행을 포함한 무역부문, 선박관리부문을 주력으로 하여 계열 관계에 따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동사가 속한 stx그룹은 대동조선(현, stx조선해양), 산단열병합발전(현, stx에너지), 범양상선(현, stx팬오션)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해운과 조선산업에 특화된 현재의 수직계열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동사를 비롯하여 조선/기계(stx조선해양, stx엔진 등), 해운/물류(stx팬오션), 에너지/건설(stx에너지, stx건설 등) 부문을 전략 사업으로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계열 외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해운, 조선 부문의 경기 하강이 본격화되면서 그룹 전반의 사업가변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aker yards asa(현, stx europe) 인수, 중국 현지의 대규모 조선기지 건설 등 과감한 사업확장으로 인해 재무부담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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