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메가마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5.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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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5월 19일, (주)메가마트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 산은캐피탈㈜는 a+(안정적), 효성캐피탈㈜는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아주캐피탈㈜는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outlook을 변경함. ㈜메가마트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하고, 아주캐피탈㈜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유지하고,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는 a2로 신규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5월 18일, (주)메가마트(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10회, 제11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사는 농심 그룹의 계열사로 부산 동래점, 남천점 등 5개의 대형마트과 방이점 등 6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도 대형마트을 운영하고 있다.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3남인 신동익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5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도 대부분 율촌재단, 관계사 사내복지근로기금 등이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은 매우 안정적이다.

동사는 할인점 진출시기가 경쟁사들에 비해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투자정책으로 인해 점포 수나 분포 측면(부산경남 지역에 편중)에서 타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한 상황이고 성장성도 낮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안정적인 수익구조 및 매장 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투자성향도 보수적이어서 재무구조는 견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농심그룹의 우수한 신인도, 충분한 담보제공 여력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재무탄력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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