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5.20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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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회수 공법 적용해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 온전히 담아"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식음료업계 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새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리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일 다크 로스팅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제공)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과정에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롭고 풍부한 향미를 담아냈다.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했기에 한층 진하고 자연스러우며 풍부한 향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2종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리얼 에스프레스의 깊은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티오피 스모키 블랙'을, 풍부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우유 맛을 동시에 맛보길 원한다면 '티오피 스모키 라떼'를 선택하면 된다. 두 제품 모두 275㎖의 캔 타입으로 휴대·보관이 간편하기까지 하다.

동서식품의 맥심 티오피는 늘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캔커피, 컵커피, 페트형 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이 한 번 더 시선을 보내게끔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가장 먼저 소비자들과 만난 '맥심 티오피 캔커피'의 경우, 2020년 6월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5년 만에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용량 200㎖, 275㎖, 380㎖)' 등 총 9종이다.

이들 제품의 패키지는 ‘트렌디&심플’로 요약·정의할 수 있다. 기존 대비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해 한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커피 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 등의 진한 맛을 자랑한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로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제각각 달리해 최적의 맛을 구현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또 맥심 티오피는 2019년 파격적으로 ‘심플리스무스’와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페트형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 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다.

심플리스무스는 커피 본연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블랙’, 가볍게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 우유가 풍부히 들어가 부드러운 ‘라떼’ 등 3종이며 용량은 240㎖이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으며 용량은 기존 심플리스무스 제품보다 50% 커진 360㎖이다.

동서식품 문대건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이 집약된 RTD 커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월 중순부터 찾아온 갑작스런 더위로 지치는 요즘, 다양한 플레이버를 갖춘 맥심 티오피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제공)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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