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 성남 서울공항에서 19일 개막
18일 오전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 개막 하루 전에 프레스 데이 행사가 열린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상공 위를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곡예 비행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스가 조종하는 T-50 고등훈련기 '골든이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개발 초음속 고등 훈련기로 세계에서 12번째로 개발된 초음속 고등 훈련기다.
이번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인 만큼, 19일부터 22일까지는 산·학·연·군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은 23일 단 하루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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