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한달여만에 1,700선을 넘어서는 등 주식시장이 모처럼 기분좋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0포인트(0.91%) 오른 1,705.33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7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유럽 재정불안과 관련된 새 악재가 나오지 않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코스피지수도 1,700선을 단숨에 돌파하며 출발했다.
장중 지수는 기관이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에 나서고 스페인이 유럽연합(eu)과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협의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1,70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700선 위에서 장을 마감할 수 있었다.
코스닥지수는 4.74포인트(0.96%) 오른 499.82로 개장했지만 외국인의 매물 출회로 상승폭을 줄여 0.88포인트(0.18%) 오른 495.96으로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81% 상승하며 10,000선을 회복했고 싱가포르 sti지수도 1.2% 이상 상승해 있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증시는 단오절 휴일을 맞아 열리지 않았다.
원ㆍ달러 환율은 크게 하락하며 다시 1,210원선으로 내려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80원 떨어진 1,210.90원을 기록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0포인트(0.91%) 오른 1,705.33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7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유럽 재정불안과 관련된 새 악재가 나오지 않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코스피지수도 1,700선을 단숨에 돌파하며 출발했다.
장중 지수는 기관이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에 나서고 스페인이 유럽연합(eu)과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협의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1,70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700선 위에서 장을 마감할 수 있었다.
코스닥지수는 4.74포인트(0.96%) 오른 499.82로 개장했지만 외국인의 매물 출회로 상승폭을 줄여 0.88포인트(0.18%) 오른 495.96으로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81% 상승하며 10,000선을 회복했고 싱가포르 sti지수도 1.2% 이상 상승해 있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증시는 단오절 휴일을 맞아 열리지 않았다.
원ㆍ달러 환율은 크게 하락하며 다시 1,210원선으로 내려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80원 떨어진 1,210.9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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