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약 체결
농협은행,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약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3.0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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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행장 "ESG 특화 금융지원 통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 실질적 도움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에 대해 탄소배출량 감축비율에 따라 최대 0.3%p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한편, 감축시설 설치 시 필요자금에 대해서도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는 대출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배출토록 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한 배출권에 대해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배출허용총량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권준학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특화된 ESG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녹색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21년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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