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월드IT쇼에서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공개
KT DS, 월드IT쇼에서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4.20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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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KT전시관 내 메타버스,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체험 부스 운영
국내 첫 메타버스 학원 실현 'K-VaRam'…작년 이어 K메타버스 돌풍 견인
스마트 헬스 지능형 플랫폼 'K-SHIP', WIS 통해 첫 선…헬스케어 진출 신호탄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국내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디지털 대표 혁신 제품 ‘K-시리즈 2종’을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운영 중인 KT DS 부스 현장. (사진=KT DS)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국내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디지털 대표 혁신 제품 ‘K-시리즈 2종’을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운영 중인 KT DS 부스 현장. (사진=KT DS)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국내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디지털 혁신 대표 제품 'K-시리즈'를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KT DS는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 혁신, DIGICO KT'라는 KT 전시 주제에 맞춰 'K-바람', 'K-쉽' 등 국내 첫 상용화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KT DS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은 작년 12월 국내 첫 메타버스 학원을 현실화한 메타버스 플랫폼 'K-VaRam(Virtual Reality as you want to make, 이하 케이-바람)'이다.

케이-바람은 가상현실과 화상채팅을 결합한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대면 서비스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모바일과 PC, VR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용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 특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케이-바람은 고객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과 즐겁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에디터 기능과 다채로운 가상공간 템플릿을 제공, 가상공간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공간과 아바타, 아이템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공간은 오프라인 매장, 학원, 상담실, 회의실, 컨퍼런스룸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학원 플랫폼 출시 경험을 살려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서비스함으로써 신제품 소개, 총회 등과 같은 대중을 상대로 한 행사도 가능하다.

케이-바람의 도입 모델은 대규모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는 구축형과 중소규모 및 일회성 사용 고객용 SaaS형이 있으며, NFT(대체 불가능 토큰)/FT(대체 가능 토큰) 기반의 경제 시스템도 패키지로 제공한다. 

KT DS가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K-SHIP(Smart Health Intelligence Platform, 이하 케이-쉽)으로, 이번 WIS에서 처음 공개됐다.

케이-쉽은 의료 기관을 더욱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그간 분산 관리되던 인터페이스 서비스, 동선 관리 서비스, 데이터 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케이-쉽의 도입 모델은 일괄 구축형과 부분 도입형이 있으며, 고객의 환경에 따라 맞춤 제공된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검진기관인 KMI 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본원)과 여의도, 수원 등 7개 센터에 도입을 진행 중이다.

WIS 2022의 KT DS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부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3층 C홀 KT전시관 내 그룹 Zone에서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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