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중앙대학교, XR 스튜디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소니코리아-중앙대학교, XR 스튜디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4.2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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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중앙대에 4K 스튜디오 카메라 및 제작 스위처 제공
국내 대학에 처음으로 실시간 랜더링 가능한 XR 스튜디오 구축 지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중앙대학교와 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코미네 히데키 부문사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소니)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중앙대학교와 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코미네 히데키 부문사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소니)

소니가 국내 대학교에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XR스튜디오에 4K 스튜디오 카메라와 제작 스위처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미래 콘텐츠 제작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지난 28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중앙대학교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4K 스튜디오 카메라와 제작 스위처를 납품하며 국내 대학에 처음으로 실시간 랜더링이 되는 XR 스튜디오 구축을 지원한다. 

중앙대학교는 VR(Virtual Reality) 및 AR(Augmented Reality)을 아우르는 XR 스튜디오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 XR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제공된 소니의 4K 스튜디오 카메라 HXC-FB80과 제작 스위처 XVS-G1은 우수한 화질과 매끄러운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코미네 히데키 부문사장은 "디지털화가 일상 곳곳에서 진행됨에 따라 교육과 디지털 기술의 만남도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니코리아의 스튜디오 카메라 및 프로덕션 스위처를 활용한 XR 스튜디오 구축으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국내 대학교 중 최초로 실시간 랜더링이 가능한 XR 스튜디오 구축을 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니코리아와 중앙대학교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유·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모토 하에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와 중앙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목적으로 기술 지원 및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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