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온라인 동호회 오픈, 공식 'GR 굿즈' 판매로 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서비스 강화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모터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토요타가 국내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 앱을 리뉴얼해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로 공개했다.
토요타코리아가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이 추가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YO(요)! 토요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토요타 고객의 간편한 서비스 예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기능 위주에서 마일리지 시스템, 서비스·상품·차량 액세서리 및 GR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기능,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 향상과 모터스포츠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메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로 도입된 마일리지 시스템은 앱 회원가입, 신규 고객소개, 차량 재구매, 서비스 입고 등 고객의 활동에 따라 패밀리에서 플래티넘까지 총 다섯 단계의 멤버십으로 구성되며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차량 액세서리, 서비스 상품을 비롯하여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의 공식 굿즈도 처음 선보인다. 관련 제품은 적립된 마일리지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출시된 정통 스포츠카 GR86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확산과 드라이빙의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앱 내에 'GR 온라인 동호회'를 새롭게 연다.
GR 온라인 동호회는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GR 모델의 오너가 아니더라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에게는 모터스포츠 컨텐츠,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 소개, 모터스포츠 관련 이벤트 및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티켓 이벤트 우선 초대 등 모터스포츠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 'YO! 토요타!' 리뉴얼은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토요타의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토요타 팬분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