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 구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역량진단을 위한 45개 지표(공통 7, 예방·대비 24, 대응·복구 10, 가·감점 4)로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경현 시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구리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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