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역대급 태풍 '힌남노' 대비 강화
서부발전, 역대급 태풍 '힌남노' 대비 강화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2.09.0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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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사장 주말 긴급 비상대책회의 소집ⵈ재난 대응태세 강화
지난 4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전사 비상대책본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 앞에서 첫 번째)/사진=서부발전
지난 4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전사 비상대책본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 앞에서 첫 번째)/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이 임박함에 따라 4일(일) 전사 비상대책본부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서 지난 1일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발전소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특히 본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축으로 재난관리총괄, 긴급통신지원, 시설응급복구, 재난자원 지원, 의료 및 방역 서비스, 재난현장환경정비, 재난수습홍보 등 7개 분야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

이와 함께 이날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전 사업장을 다시 한 번 돌아봤다. 태풍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보강조치를 지시하는 한편 대응복구에 필요한 장비의 준비사항을 재확인했다.

박형덕 사장은 “역대급 초강력 태풍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빈틈없는 안전조치와 유관기관과의 강화된 협업 활동으로 인명사고 없이 국가재난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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