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별 부패취약분야 분석 밎 맞춤형 대책 마련 등 성과 인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권익위가 전국 193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을 합산한 점수로 평가하는 것이다.
LX공사는 2022년 상호인식 프로그램을 도입한데 이어 지난해 기관장이 주관해 업무별 부패 취약 분야 분석·맞춤형 대책 등을 추진해온 결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태용 LX공사 상임감사는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게 된 것은 공사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에 역량을 집중해 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께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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