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작년 매출 1조4천604억원 기록…전년比 5% 증가
한국앤컴퍼니, 작년 매출 1조4천604억원 기록…전년比 5% 증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2.06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 4천145억원, 전년比 1% 감소…'한국' 배터리 매출 상승
미국 관세 영향에도 한국타이어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지분법 이익 전년 수준 유지
고성능 배터리 라인업 확대…조현범 회장 '프리미엄 집중 전략' 성과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이하 한국앤컴퍼니)가 5일 연결기준으로 2025년 매출 1조4천604억원, 영업이익 4천145억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국(Hankook)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이 미국 관세 영향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한국(Hankook) 배터리 사업은 납축전지 업계 중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미국 관세 영향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인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지속 증가 중이라고 한국앤컴퍼니는 설명했다.

지주사의 지분법 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공급 증가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미국 관세 영향을 상쇄하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 하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 중인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 아래에, '에너지·하이테크·미래'라는 배터리 사업의 정체성을 담은 신규 태그라인인 'charge in motion'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Hankook'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글로벌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5'에 참가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는 등 앞으로도 그룹 고유의 '한국(Hankook)' 브랜드를 앞세워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국(Hankook) 배터리의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또한, 미국 관세 등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도 그룹 핵심 계열사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