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작년 연간 매출액 12조원 돌파…전년 대비 12.1% 성장
네이버, 작년 연간 매출액 12조원 돌파…전년 대비 12.1% 성장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2.06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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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액 12조350억원…연간 영업이익 2조2천81억원, 전년 대비 11.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분기 전체 플랫폼 광고 6.7%, 커머스 36.0% 등 주요 사업 성장 가속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전략적 투자 확대할 것"
네이버 사옥 '1784'와 '그린팩토리' (사진=네이버)
네이버 사옥 '1784'와 '그린팩토리'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2025년 4분기에 매출액 3조1천951억원, 영업이익 6천1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2조350억원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2조2천81억원을 달성했다.

네이버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체 플랫폼 광고, 커머스, 핀테크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19.1%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596억원, 커머스 1조540억원, 핀테크 4천531억원, 콘텐츠 4천567억원, 클라우드 1천718억원이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AI 지면 최적화를 통한 광고 효율 증대, 피드와 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하였으나 LY 정산금 효과 제거 시 1.8% 성장한 1조596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 및 글로벌 C2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0% 성장한 1조540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스마트스토어 성장세 및 외부 생태계 확장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4천53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23조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천567억원이다. 엔터프라이즈는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나, LY 정산금 효과 제거 시 16.6% 성장한 1천718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연간 매출원별 실적을 살펴보면, 서치플랫폼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4조1천68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2% 성장한 3조6천884억원이며, 스마트스토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네이버는 N배송 인프라 확장 및 AI 개인화 고도화, 멤버십 혜택 확대를 통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핀테크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성장한 1조6천907억원이며, 콘텐츠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성장한 1조8천992억원을 기록했다.

29일 동계올림픽 특집페이지를 오픈한 네이버가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2월 6일 개막) 기간 동안 전경기 생중계,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하는 치지직 같이보기 등을 진행하며 스포츠 팬들과 함께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29일 동계올림픽 특집페이지를 오픈한 네이버가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2월 6일 개막) 기간 동안 전경기 생중계,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하는 치지직 같이보기 등을 진행하며 스포츠 팬들과 함께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엔터프라이즈의 연간 매출액은 신규 GPUaaS 매출, 사우디 슈퍼앱, 디지털트윈 등 글로벌 매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4.3% 증가한 5천878억원이다.

최수연 대표는 "2025년은 네이버만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AI 브리핑의 확장을 통해 AI 시대에서의 검색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쇼핑 에이전트와 AI Tab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며,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새로운 3개년(회계연도 2025년~2027년) 주주환원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네이버는 새로운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25~35%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또는 현금 배당의 방식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2026년 1분기부터 핵심 사업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명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매출 구분을 네이버 플랫폼(광고, 서비스),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C2C, 콘텐츠, 엔터프라이즈)으로 변경한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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