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중소·창업기업 원스톱 지원으로 지역 발전 활성화 기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LX공간드림센터가 이전 공공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X공사는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LX공간드림센터를 운영해 지역 중소·창업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주관하는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는 국가 균형 발전과 산·학·연 클러스터에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혁신도시별 투자유치 성과와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LX공사는 ‘LX공간드림센터 운영을 통한 지방산업 육성 강화’를 주제로 전라북도 창업기업 성장지원 확대를 위한 LX공간드림센터(전북) 조성, 중소·창업기업 투자유치 환경 마련, LX 협력기업 ESG 도입 지원 등을 소개했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중소·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마중물 사례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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