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모바일증서 활용한 '전자문서서비스' 개시
KB증권, KB모바일증서 활용한 '전자문서서비스' 개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12.0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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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문서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 증대

KB증권은 고객들이 중요문서를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KB모바일인증서를 활용한 '전자문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문서서비스'는 종이우편물로 수신하던 문서를 고객의 전화번호 혹은 주소와 관계없이 개인식별번호(CI)를 기준으로 발송해 고객에게 정확한 발송이 가능하고, 일반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존재하는 모바일 전자우편 서비스다.

(KB증권 제공)
(KB증권 제공)

종이우편은 배송에 시간이 필요하고 열람 후 우편물의 보관·파기 등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전자문서는 발송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정부에서 인정한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KB국민은행의 전자문서함을 이용하기 때문에 편하고 안전하게 문서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이번 전자문서서비스 도입으로 종이우편 분실로 편인한 고객정보 노출 위험과 오류 배송에 따른 지연 통보를 줄여줄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우편 발송 관련 업무를 경감할 수 있어 고객 통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문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KB스타뱅킹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전자문서는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다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 고객의 중요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자문서비스를 통해 실생활에서도 ESG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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