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 우수 보유 인재 과감히 발탁
삼성카드는 김태선 삼성생명 CPC기획팀장과 양덕열 영업본부장을 각각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근간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 대응력과 미래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번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했다.
김태선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래로 FC지원팀 담당임원(2019년 7월~2020년 1월), FC지원팀장(2020년 1월~2020년 12월), GA사업부장(2020년 12월~2021년 12월) 등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CPC기획팀장으로 근무해오다가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카드로 적을 옮기게 됐다.
양덕열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6년 삼성카드 입사 후 회원유치팀장(2013년 12월~2018년 12월), 기획홍보담당 상무(2018년 12월~2020년 12월), 가맹점마케팅담당 상무(2020년 12월~2021년 12월), 영업본부장 상무(2021년 12월~현재) 등 사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김태선 ▲양덕열
◇ 상무 승진
▲김현주 ▲장철 ▲조혜진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