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근무환경 개선과 화재 취약계층 화재 대응 장비 지원 위해 사용
B2B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이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 선수들과 함께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소방복지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전했다.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 선수들은 지난 11월 26일 진행된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에서 3위를 기록해 받은 상금 1천만 원 전액에 대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웹케시그룹은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웹케시그룹 김홍기 부회장과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 소속 김태훈, 전성현, 이원준 선수, 한국소방복지재단 황지연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사업 및 화재 취약계층 화재 대응 장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뻤는데, 의미 있는 곳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늘 애쓰시는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웹케시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성장)'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어린 미혼모 돕기, 캄보디아대학 SW 교육 지원, ICT 미래인재 발굴 후원, 예술 작가 성장 후원,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