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윌라 오디오북 애용 구독자 위해 재미와 동기부여 얻을 수 있는 시상식 마련"
국내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2022년 구독자들을 위한 '2022 윌라 피플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윌라 오디오북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윌라 서비스를 이용한 구독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윌라 피플 어워즈에서는 구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부문의 상이 마련됐다. 특히 윌라를 애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상을 만들어 오디오북 이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피플 부문 상은 8개 부문으로 나눠 준비했다. 가장 오래 멤버십을 유지한 구독자부터 가장 많은 콘텐츠를 들은 구독자까지 다양했다. 2018년 6월부터 멤버십을 현재도 유지 중인 유료 멤버십 최장 유지자는 '왕이될 상'을 받았고, 오디오북 재생시간이 가장 긴 이용자는 '윌라랑 항상'을 수상했다.
장르와 무관하게 가장 많은 오디오북을 완청(70% 이상)한 구독자는 '열심히 들었상'에 선정됐다. 2021년 대비 2022년 청취시간이 10배 증가한 구독자는 '떡 상'으로 인정받았다.
윌라 오디오북에서 열심히 활동한 구독자들을 위한 상도 준비했다. 가장 많은 오디오북에 리뷰를 남긴 이는 '(윌라에서는) 내가 평론가상', 264개의 오디오북에 평균 4.8점의 높은 별점을 준 이용자에게는 '별이 거의 다섯개!상'을 수여했다.
이 외 가족 공유 구독자가 실제로 결제 구독자보다 더 많이 들은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상', 고배속(2.0에 가장 가까운)으로만 듣는 사람에게는 '응원해요! 당신의 바쁜 일상' 등을 마련했다.
또한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된 구독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도서 랜덤박스를 증정해 윌라 오디오북 콘텐츠 이용을 독려했다고 윌라 오디오북은 덧붙였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2022년 한 해 동안 윌라 오디오북을 애용해준 구독자들을 위해 재미도 있고,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는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다른 구독자들도 내년에는 윌라 피플 어워즈 수상자가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