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쉼터' 설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소비자 주목
'그린스마트쉼터' 설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소비자 주목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1.1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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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드웰링과 강남구'그린스마트쉼터'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설치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서도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공기 구현
다양한 공간에 맞춤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청정환기 시장 선도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설치된 강남구 일대 '그린스마트쉼터'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설치된 강남구 일대 '그린스마트쉼터' (사진=경동나비엔)

생활환경가전 기업 경동나비엔이 스마트쉘터 전문 업체 드웰링과 손잡고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도심에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서울시 그린스마트쉼터 운영사인 '드웰링'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지난 10월 '그린스마트쉼터' 20개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공급했다.

그린스마트쉼터는 버스 승강장에 냉난방 시설과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한 공간으로, 월 유동인구 287만 명에 달하는 강남구 일대에 설치됐다.

경동나비엔과 MOU를 맺은 '드웰링'은 스마트쉘터 제조·운영 전문기업으로, 유수의 공공기관에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 스마트쉘터 시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두 기업의 협업을 통해 조성된 그린스마트쉼터는 한파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경동나비엔은 강조했다.

경동나비엔이 그린스마트쉼터에 설치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이다.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를 통해 제거한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고, 전열교환기를 통해 밖으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므로 동절기에는 최대 66.8%, 하절기에는 최대 24.2%까지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게 경동나비엔의 설명이다. 

일반 가정과 상업시설에도 설치 가능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실내환기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차별점 덕분에 실내 공기질 관리의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경동나비엔은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작년 10월 기준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122%의 판매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도 B2B는 물론 B2C 대상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이 그린스마트존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청정환기 시장을 선도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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