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안심전세 앱,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
HUG 안심전세 앱,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4.13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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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통해 안심전세 진단, 전세보증 가입 등 제공
서민 임차인 보호 위한 안전판 역할 수행 공로 인정 받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 '안심전세App'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다.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발굴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이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 후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이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 후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안심전세 앱은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100% 비대면 진행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개인고객은 안심전세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전세보증금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등 9개 주요 서류들은 앱에서 자동으로 수집되며 전세 계약서 등 필수서류들은 사진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보증료 간편결제, 등기변동사항 알림 등을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매매시세,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 전세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그밖에 1:1법률상담, 전세계약 셀프테스트 등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함께 제공한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통해 HUG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서민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HUG는 오는 5월 내 ‘안심전세앱 2.0’을 출시해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편된 앱에서는 정보제공 범위가 기존 수도권에서 광역시로 확대되고 오피스텔의 시세 조회도 가능해진다. 또, 집주인 세금체납 조회 기능 추가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악성임대인 공개법으로 알려진 주택도시기금법 개정 시행(2023년 9월 29일) 일정에 맞춰 악성임대인 명단도 안심전세 앱 2.0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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