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보험·NH헬스케어 나무심기 캠페인 연계…푸른 숲 조성 기부로 ESG 경영 속도
NH농협생명이 지난 14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해풍공원을 찾아 나무 3천 그루를 기부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 고성군수, 고성관내 농협 조합장과 농협생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소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농협생명은 자산홍 묘목 3,000그루와 소나무 11그루를 기부했다.
해풍공원 나무심기 기부행사는 '농협과 함께심는 6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과 농협생명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식목일에 실시된 녹색금융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보험 계약 1건 당 1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동시에 NH헬스케어 녹색회원 모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를 통해 신규 가입 시 1인당 나무 1그루를 심게됐다.
박병희 농협생명 부사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일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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