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3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B손보의 '골드멤버'는 정도(正道)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도입,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상으 올해에는 총 419명이 골드멤버로 선정됐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3천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대전지역단 둔산지점 장보익 LC와 전주지역단 전주지점 장진대리점 장진 대표가 설계사부문과 대리점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장보익 LC는 KB손보에서 25년간 보험영업을 해오며 1천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베테랑 LC이다.
장보익 LC는 "모든 사람은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만 노력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남보다 더 부지런히 실천하고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 더해지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장진 대리점 장진 대표는 과거 10여 년간 대기업 식품유통 대리점을 운영하다 2002년부터 KB손해보험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했다. 20년 이상의 보험영업 경력을 바탕으로 1천100여 명의 고객을 보유한 그는 평소 언제 어디서든 친절한 고객 응대로 정평이 나있다.
장진 대표는 "평소 남보다 먼저 출근하고 영업활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많은 고객을 만나려 노력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영업활동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KB손보의 지속성장에 기여해 주신 골드멤버 여러분이야 말로 'Another Class'를 넘어선 명실 상부한 ‘THE KB CLASS'를 만들어 주신 주인공”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22년의 빛나는 성과와 노력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3년에도 더 큰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