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고고에프앤디·메쉬코리아와 이륜차보험 활성화 업무협약
KB손보, 고고에프앤디·메쉬코리아와 이륜차보험 활성화 업무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5.04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행 용도에 맞는 보험 가입으로 건강한 이륜차 배달문화 조성 추진

KB손해보험이 IT솔루션업체 고고에프앤디, 배달대행사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건강한 이륜차 배달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KB손보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고고에프앤디, 메쉬코리아와 시간제 이륜차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최병준 메쉬코리아 전무, 김민기 KB손해보험 전무, 하성용 고고에프앤디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이륜차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고 함께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최병준 메쉬코리아 전무, 김민기 KB손해보험 전무, 하성용 고고에프앤디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이륜차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고 함께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기 KB손보 전무, 하성용 고고에프앤디 대표, 최병준 메쉬코리아 전무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건강한 이륜차 배달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KB손보는 고고에프앤디 소속의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를 위한 상품을 제공하고, 원활한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고고에프앤디는 배달 운행정보 제공 및 보험료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쉬코리아는 시간제보험 활성화 및 라이더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간제 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 종사자가 유상 운송을 하는 시간에만 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on-off' 방식으로 설계된 이륜차 보험으로, KB손보가 지난 2019년에 도입했다.

김민기 KB손보 전무는 "파트타임으로 잠깐씩 배달 대행을 하더라도 배달 중 발생한 사고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유상 운송용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운행 용도에 맞는 보험 가입으로 안전하고 성숙된 배달 환경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