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 대표작 '햇빛 속의 여인'을 구현한 공간에 디 오퍼스가 있는 포토존 연출
캐리어에어컨이 20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에드워드 호퍼' 국내 첫 개인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에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를 선보이며 '디 오퍼스'만의 예술적인 디자인과 핵심 기술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 오퍼스'는 캐리어에어컨의 독자적인 AI 기술, 에어컨 본연의 공기 케어 기능과 현대적인 미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으로, '디 오퍼스'라는 네이밍은 유명 예술가의 작품 또는 규모가 큰 예술 작품을 의미하는 Opus에서 유래됐다.
이처럼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디 오퍼스'는 '20세기 미국현대미술사 대표 작가'로 불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에서 가전제품 그 이상의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캐리어에어컨은 설명했다.
'디 오퍼스'는 서울 시립미술관 입구를 비롯해 3층 프로젝트 갤러리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햇빛 속의 여인'을 구현한 방에 '디 오퍼스'가 있는 구성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디 오퍼스 X 에드워드 호퍼전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디 오퍼스' 제품을 비롯해 에드워드 호퍼 전시의 패브릭 포스터, 포스터, 마그넷 등을 증정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에드워드 호퍼 전에서 '디 오퍼스' 에어컨과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제공하여 작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하며 120년 글로벌 공조 전문 기업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디 오퍼스'는 강화된 AI 성능과 미적 우수성을 다잡은 프리미엄 에어컨"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품의 성능 및 미적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