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이사장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
건설공제조합(조합)이 이번주 목요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건설회관 가치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오픈해오고 있다.
지난 3월 실시한 강좌에서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뉴욕의 문화, 관광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예술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문학적 소재를 소개했다.
이번 강좌는 4월 27일 목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진행되며,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이라는 주제로 스페인의 역사, 문화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된 많은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조합 측에서는 조합원 회원사, 인근 주민, 입주사 임직원에게 강의를 무료로 개방하고, 강의 시간대를 고려하여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 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
조합 박영빈 이사장은 무료강좌를 통하여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하여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의를 하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이다. 누구든지 무료로 함께할 수 있는 강연으로, 강좌 수강과 관련된 사항 또는 기타 문의사항은 건설공제조합 인재개발팀(02-3449-8653)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