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에코(E) 수협(S) 지금(G) 우리가!'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에코(E) 수협(S) 지금(G) 우리가!'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협은행은 '생활 속 ESG 6대 ZERO 수칙'을 제정하고 이를 포스터로 제작해 개인용 머그컵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생활 속 ESG 6대 ZERO 수칙은 일회용품 ZERO, 종이사용 ZERO, DT 탄소 ZERO, 전력 낭비 ZERO, 대기오염 ZERO, 쓰레기양 ZERO 등 생활 속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수협은행은 임직원들의 개인컵 사용, 페이퍼리스, 출퇴근시,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 이용 등 업무환경 속 탄소제로 실천을 독려하고 수협은행 고객들에게도 이를 적극 홍보해 동참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실천 등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노력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로 이어져 고객들의 동참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고객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 ESG 경영 협약을 확대하고 이들과 함께 해안가 플로깅 등 해양호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해 'Sh해양프라스틱Zero! 예적금',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MMDA' 등 착한 기업을 우대하는 공익상품 판매를 강화해 수익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및 ESG 사업 지원기금으로 매년 출연할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